한학기의 웹 프로그래밍 수업이 끝났다. 처음 수업을 배울때에는 헷갈리고 어색한 점도 있었지만 차차 익숙해졌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때까지 하는 수업중에서 제일 재밌었다 자신이 넣은 코드로 인한 변화를 바로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바꾸면서 변화를 보는 재미가 있었다. 무엇인가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것 같았다. 하지만 제일 어려웠던 것은 웹페이지의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었다. 무엇을 어떻게 디자인 해야할지 몰랐다. 원래 미적감각은 없었지만 조금 힘든 부분이었다. 예전에 JSP를 조금 배운적 이 있어서 나름 쉬울줄 알았지만 약간 다른부분이 많았다. 데이터 베이스랑 내가 직접 구축하고 있는 리눅스 서버에 까지 현재의 웹페이지를 올리는 것이 목표이다. 한학기동안 매우 재미있는 수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