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에드워드 하든 주니어(James Edward Harden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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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서부 컨퍼런스 휴스턴 로키츠에 소속된 농구선수이다. 코비 브라이언트를 잇는 매시즌 MVP 경쟁을 하는 초특급 슈팅가드로 모히칸 헤어스타일과 풍성한 턱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인 선수다. 그리고 왼손잡이 선수이기도 하다. 본 포지션은 슈팅가드이나 댄토니 감독과 함께한 16-17시즌 이후 포인트가드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모리볼+댄토니볼을 이끌고 있다. 하든은 2009년 1라운드 3픽으로 오클라호마씨티 썬더에 입단하게 된다. 첫 시즌엔 딱히 뛰어난 활약도 없고 잘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아서 팬들에게 실망만 안겨주었다. 하지만 자신의 약점인 돌파를 갈고 닦으면서 자신감이 상승하고 득점력까지 올라가 그야말로 포텐이 터졌다. 그해 아쉽게도 팀 창단 최초 파이널에 올랐지만 르브론에서 털리며 준우승에 그치고 만다. 그리고 휴스턴과 계약을 하면서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된다. 하지만 하든의 꾸준한 활약이 있지만 그에반해 나머지 선수들은 조금 아쉬웠다. 어떻게 보면 하든의 원맨팀이라고 봐도 무방해서 하든이 못하면 팀의 패배로 이어졌다. 15-16,16-17시즌에 MVP경쟁에서 아쉽게도 2등에 그치고 만다. 하지만 17-18시즌에 드디어 정규리그MVP와 커리어 첫번째 득점왕을 따내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지만 역시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만나 지고 만다. 이때부터 하든은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NBA 역대 최초로 60+ 득점 동반 트리플 더블,NBA 최초로 한 시즌에 두번의 50득점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올시즌도 엄청난 활약을 하였다. 올 시즌 휴스턴 제외 전구단 상대 30점+이라는 진기록과 함께 역대 최초로 단일 시즌 평균 35득점 이상과 7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동시에 달성과 32경기 연속 30득점기록을 달성하며 최고의 스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