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프로농구 팀. 서부 컨퍼런스 퍼시픽 디비전 소속이다. 연고지는 샌프란시스코 옆동네인 오클랜드지만,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연고지를 이전할 예정이다.
2014년 부터 스티브 커 감독, 스테판 커리,클레이 탐슨,드레이먼드 그린등의 선수를 발굴하면서, 팀 역사상 최고의 그야말로 황금기를 달리며 험난한 서부 지구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나 홈에서는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상대팀에게 있어서 골든스테이트 원정은 정말 쉽지 않다. 질것같은 경기도 어떻게해서든 동점을 찍고, 연장전으로 끌고가거나 아예 뒤집어버리며 만들어 낸 홈 54연승은 NBA 최고 기록이다.
스티브 커 감독과 스테판 커리의 능력이 맞아떨어진 2014년 이후에는 빠른 패스에 기반한 많은 어시스트, 그리고 3점슛으로 강렬한 팀 컬러를 쌓았으며 많은 수의 라이트팬을 양성중이다. 분위기가 밝고 잡음이 적어 팀 케미스트리가 좋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현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약점이 거의 없다. 괜히 "역사상 최강의 팀" 으로 불리는 것이 아니다. 스플래쉬 브라더스는 화력만큼은 NBA 역대 백코트진중 최강의 반열에 손꼽히고, 이 힘으로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즈를 넘어선, 단일 시즌 최다승을 달성하였다. 거기에 몇 년 동안 최강의 스코어러로 군림한 케빈 듀란트, 수비 능력과 BQ, 시야가 좋은 그린도 존재한다. 여기에, 리빙스턴, 이궈달라가 중심축인 벤치는 어지간한 하위팀 주전보다 뛰어나다.
작년에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 케빈 듀란트 일명 판타스틱4로 불리는 라인업으로 NBA파이널 우승을 거머쥐었다. 거기다 올해에 드마커스 커즌스가 합류해 판타스틱5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로서 워리어스는 선발 전원이 ALL-NBA & ALL STAR 출신인 막강한 선발 라인업을 구축하였다. 베스트 5가 전원 올스타 출신인 것은 1975-76 셀틱스 이후로 처음이라고 한다. 또한 2015-2016시즌엔 정규시즌 73승9패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운다.
워델 스테픈 커리 2세 (Wardell Stephen Curry II)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농구 선수로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프렌차이즈 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더불어 현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이다.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알고 2017년7월에는 무한도전에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커리는 전형적인 농구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동생 삼촌들까지 농구선수 출신이다. 커리가 NBA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것은 3점슛이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다. 커리는 2009년 1라운드 7순위로 현재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된다. 커리는 루키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하지만 다음해부터 발목부상에 시달리며 2012-2013시즌 중반부터 페이스를 다시 찾아 NBA 한 시즌 최다 3점슛 기록을 갈아치우며 45.3%라는 엄청난 성공률 또한 진기록이다. 2014시즌부터 감독을 맡은 스티븐 커 감독이 오고부터 지금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만들어 졌다. 현역시절 장기였던 3점슛을 극대화 시키며 경기 운영능력을 갖춘 그린과 이궈달라를 식스맨으로 돌린 뒤 커리가 맡아야할 볼 키핑 및 플레이메이킹을 맡으며 커리가 3점 슛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여기에 스플래쉬브라더스인 클레이 탐슨이 성장하면서 팀이 완성되었다. 이에 부응하듯 2014-15 시즌, 극심한 서고동저 현상 속에서 소속 팀 골든스테이트를 서부 컨퍼런스 1위로 이끌었다. 이 시즌부터 커리와 르브론은 4년연속 NBA파이널무대에서 만나게 된다. 이 4번의 맞대결속 커리는 3번의 우승반지를 거머쥔다. 커리는 마침내 2015-2016시즌에 NBA 역대 최초 만장일치 MVP에 선정되었다. 2010년대 현대 농구의 흐름을 바꾼 현 NBA의 아이콘이자 역대 NO.1 3점 슈터로, 2015년 커리의 MVP 등극 이후 NBA에서 3점슛은 모든 팀들이 갖춰야 할 공격 옵션이 되었으며 성공율이 골 밑보다 낮다는 이유로 평가 절하 당했던 커리 이전의 3점 슈터들도 그들의 선수시절 다른 선수들이 지니지 못했던 뛰어난 3점슛 능력을 은퇴 후에 재평가 받고 있다. 3점슛 관련 기록만 보자면 한시즌 최다 삼점슛 기록 1,2,4위, 연속 경기 3점슛 성공 1위, NBA 최초로 2경기 연속 3점슛 10개 성공, 한경기 3점슛 최다 성공 2위(13개), 단일경기 10개 이상 성공 경기 역대 1위(10회),월간 3점슛 최다 성공 역대 1위 등 3점슛으로 세울 수 있는 모든 기록은 다 갈아치우고 있는 역대 최고의 3점 슈터이다. 아래 영상을 통해 커리의 드리블실력과 엄청난 패스능력을 보여주며 커리에게 3점슛 라인은 그저 라인의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엄청난 거리의 3점슛을 보여준다.
클레이 알렉산더 탐슨(Klay Alexander Thompson)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슈팅 가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프렌차이즈 스타. 워리어스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전설적인 멤버 일명 FANTASTIC 4 중 1명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커리와 함께 스플래쉬브라더스로 알려져있다. 2011년 NBA 드래프트에서 그는 전체 11번째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된다. 하지만 이미 가드진에 스테판 커리와 몬타 엘리스가 있는 상황에 두 선수 중 한명을 내보내 다른 포지션을(특히 센터) 매꾸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한데도 불구하고 드래프트에서 가드 포지션인 톰슨을 지명하자, 바로 엘리스나 커리의 트레이드 설이 다시 흘러나왔다. 일단 워리어스는 세명의 가드들을 모두 데려갔으며 톰슨은 새 코치로 부임한 마크 잭슨에게서 수비 능력을 배우는데 중점을 두면서 첫해에는 주전보다는 식스맨 롤을 맡는 경우가 잦았다. 그래도 슛터라는 명성 어디 안가게 프로에서도 필드골 44%, 3점슛 성공률 41%의 능력을 자랑했으며 2012년 3월 몬타 엘리스가 밀워키 벅스의 앤드류 보것과 스태판 잭슨과 트레이드 되면서부터는 점점 주전으로서 테스트를 받는 횟수가 많아졌다. 결국 시즌 후 NBA All-Rookie First Team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현 리그 최고의 3&D이자 캐치 앤 슈터, NBA 역사에 남을 3점 슈터이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3점 슛이다. 커리와 같은팀에 있어서 그렇지 NBA에서 커리다음으로 최고의 3점 슈터다. 탐슨도 커리에 못지 않게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7-18 시즌까지의 통산 3점 성공률이 42.2%이며, 데뷔 후 한 번도 3점 성공률이 40%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2013-14 시즌부터 16-17 시즌까지 4시즌 연속으로 3점 슛 성공 개수 2위를 달리고 있다. 2016년 12월 11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부터 2018년 1월 8일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까지 95경기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연속 경기 3점슛 득점 역대 3위에 랭크되었다. 탐슨이 커리보다 높은 기록도 있다. 바로 한경기 3점슛 최다 성공이다. 커리는 13개로 2위지만 탐슨이 14개로 1위에 랭크해있다. 또한 NBA역대 최초 한경기 3점 연속 10개 성공, 한쿼터 최다득점(37점)도 가지고 있다. 밑에 영상을 보면 탐슨 특유의 캐치 앤 슛모션이 아주 인상깊다.
케빈 웨인 듀란트(Kevin Wayne Durant)
NBA 소속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슈퍼스타 농구선수. NBA 파이널 역대 PER 1위를 기록 중이며 17,18년 파이널 MVP를 수상했으며 골든스테이트와 NBA를 대표하는 역대급 스코어러이자 현 최고의 스몰 포워드 중 한 명이다.별명은 KD. 좁은 어깨와 긴 팔다리를 지닌 독특한 체형의 소유자이다. 키도 매우 크므로 동 포지션 중에선 역대급 피지컬이라 할 수 있다. 엄청난 장신임에도 돌파, 슛, 자유투 등 공격 쪽 옵션에 있어서는 완성형의 선수이며, 사실상 블록슛이 불가능한 타점에서 나오는 미드레인지 점퍼는 역대급 장인들인 버드, 조던, 노비츠키와 대등 혹은 그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고 3점슛도 180(50-40-90)클럽에 가입한 적이 있는 만큼 훌륭하다. 듀란트는 커리와 탐슨과 다르게 첫 팀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아니다. 듀란트는 200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슈퍼소닉스와 시애틀사이에 갈등이있어 연고지를 오클라호마로 이전하며 팀이름이 바뀌었다.)에 지명되었다. 듀란트가 합류한 다음해 러셀 웨스트브룩이 합류하고 2009-2010시즌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했다. 듀란트는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정말 많은 것을 이뤄냈다. 팀을 창단한지 3시즌 만에 팀을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렸으며, 180클럽가입, 생애 첫 올스타, 최연소 득점왕, 르브론을 제치고 생애 첫 정규시즌 MVP를 받는다. 15-16시즌이 끝나고 듀란트는 FA자격을 얻은 후 자신은 돈을 많이 주는 팀에 가겠다며 어떤팀을 가도 자신은 잘할자신이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래서 엄청난 계약금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하게 된다. 이 당시 정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막을 팀은 없다며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그 부응에 답하는듯 듀란트는 NBA파이널에서 5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첫 우승과 함께 파이널MVP를 수상한다. 그 다음해에는 파이널 시리즈 스윕승을 거두며 백투백 우승과 백투백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최근엔 멤피스와의 경기에서 28득점 야투율92.3%를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하며 이번 시즌도 정규시즌 컨퍼런스 우승을 확정짓고 백투백투백 우승과 백투백투백 파이널 MVP를 수상하기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