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대표하는 산을 소개합니다 ~

한라산

Mt.Halla

한라산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해발 1947m, 면적 약 1,820km의 화산으로 제주도의 면적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 이라고 불린다. 한라산 정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알듯이 백록담이라는 화산화가 있다. 백록담은 흰 사슴이 물을 먹는 곳 이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한라산은 폭발 가능성이 없는 사화산으로 알려져 왔지만 다시 폭발할 수도 있는 활화산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한라산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서 천연기념물 제 182호로 지정되어 있고,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어있다. 한라산은 겨울에가면 더욱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으니 한라산을 아직 못 가보신 분들은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참고 자료

지리산

Mt.Jiri

지리산은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최고 높이는 1,915m이다. 대한민국의 경상남도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과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智異는 다름을 아는 것, 차이를 아는 것, 그리고 그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지리산에 대표적인 동물은 반달 가슴곰이고 365일 사람이 항상 많은 걸로 유명하다.

후지산

Mt.Fuji

후지산은 일본 혼슈 중앙부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의 경계에 있는 휴화산이며 해발 3,776m로 일본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2013년 6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최근 분화는 1707년 12월이라고 한다. 맑은날에는 100km 떨어진 도쿄에서도 보일 정도이라고 한다. 후지산은 일년 중에 한 여름 (7월~8월)만 입산이 허가되어 있어 인구에 3분1이 외국인이라고 한다. 일본가서 후지산을 등반하고 싶은 사람은 여름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참고자료

후지산

Mt.Tai

태산은 중국 산둥 성 타이언 북쪽에 있는 중국 본토의 대표적인 산 가운데 하나이고 산둥성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최고봉은 1535미터 높이의옥황봉이다. 춘추전국에 쓰여진 《장자》의 속편인 소요유에 따르면, 큰 것을 비유하여 ‘태산’이라 한다고 적혀 있다. 장자는 인간의 작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타이 산을 쓴 것인데, 이는 타이 산이 매우 큰 것을 대표한다는 개념으로 쓰였으며, 이 개념이 춘추시대 당시에 이미 형성되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태산을 한번 오르면 10년이 젊어진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공기가 좋은 산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에베레스트

Mt.Everest

2005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에베레스트산의 높이가 8,844.43m이며 이것이 가장 정확한 측정값이라고 밝혔다. 에베레스트는 네팔에 위치해 있으며 네팔에서는 사가르마타 티베트어로는 초모랑마등등 여러가지로 부르는 이름이 있다. 에베레스트는 영국의 조지 에버레스트 경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고 한다. 1924년 6월 8일 영국의 조지 맬러리와 앤드류 어빈이 최초로 정상등정에 도전하였고 정상을 200여 m 남긴 곳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나 돌아오지 못했다. 대한민국에서는 고상돈 원정대가 1977년에 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