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랜시의 고스트 리콘 시리즈의 5번째 작품으로 전작으로부터 5년만의 후속작이다. 원래 2010년 발매를 목표로 하였지만 발매연기를 거듭하면서 게임 자체를 갈아엎게 되었고 2년여 뒤늦게 발매하였다. 개발이 길어지면서 초기의 아트웍을 뒤엎은 흔적을 찾을수 있다.
콘솔판은 기존의 FPS 게임들과 차별화되지 못한 수준의 그래픽 수준을 보여준다. PS3판이 XBOX360판에 비하여 티어링 현상이 일어난다. 퀄리티보다도 텍스처가 사라지는 등 그래픽 결함이 눈에 띄기도. 발매가 늦은 PC판은 DirectX 11의 기능을 활용하여 대량의 그래픽 효과가 추가 되어 화려한 디테일과 그래픽을 자랑한다.
4인 코옵이 가능한 게임으로 혼자하는 것보다 친구랑 같이 하는 것이 이 게임을 배로 즐길 수 있다.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 트레일러>
싱글 플레이와 온라인 4인 코옵을 모두 지원하며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되었다. 그리고 한글화를 꾸준히 해주던 유비소프트답게 자막/인터페이스 한글화가 지원된다. 전작의 특징이었던 자유로운 공략이 확장된 듯한 오픈월드 방식을 선택하였으며, 전작 퓨처 솔저 때의 근미래적인 컨셉에서 카르텔을 때려잡는 게릴라식 특수부대 컨셉으로 전환되었다. 현지 잠입, 정보 수집 등 게릴라 특수부대라는 설정과 퓨처 솔져보다 5년 전이라는 시점으로 보아 퓨처 솔져에 등장했던 센서 스캐너, 광학 위장, 스카우터 고글, 증강현실 UI, 마그네틱 뷰, 워 하운드 같은 근미래적인 이미지의 기술들이 제외되었다.
근미래 특수부대 콘셉트를 버리면서 어드밴스드 워파이터 시절부터 생겨나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처럼 유지돼 오던 "파란색으로 빛나는 아이패치 고글" 콘셉트도 사라졌다.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녹색 야간 투시 고글처럼 시리즈를 대표하는 이미지였지만 처음으로 프랜차이즈의 콘셉트를 바꾸며 사라진 케이스.
오픈월드에 따른 60종 이상의 수많은 탈것과 지형물, 자연 환경,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저들의 자신만의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어떤 미션이든 플레이어마다 전부 다른 접근 방식으로 공략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와일드랜드의 주요 제작 의도라고 볼 수 있다.
이 게임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4인 코옵이 가능하다.
<고스트 리콘: 와일드 랜드 트레일러>